||0||0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 이형수 블라시오 몬시뇰)는 7월 5일 청원군 오송읍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서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반대와 생명수호미사에 참석했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피켓시위와 생명수호를 위한 행진, 묵주기도, 생명수호 미사와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지난 6월 7일 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가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적극 지지하며,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석한 우리교구 신자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으며,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에 꼭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함께 참석한 이정근 신부(요한, 가정사목국장)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교구 생명위원회는 어떠한 노력이라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며 참석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