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기 아버지 학교 수료

by 강형섭 posted Ma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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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먼저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아버지를 공경하고"(집회3,7)
곧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이는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로부터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에게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말하면 잘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난폭하고 지시적인 아버지의 자녀들은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말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가 사랑스럽지 않겠습니까?
이제 그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자녀들과 아내가 알아듣는 사랑의 방식으로 표현하여야 합니다.
한 예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와 사자가 결혼하여 각자 서로에게 성실한 사랑을 보입니다.
소는 맛난 풀을 신랑 사자에게 주고, 사자는 사랑하는 아내 소에게 선혈이 흐르는 어린 사슴 고기를 사냥하여 줍니다.
각자의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상대는 그것으로 광우병에 걸려 죽어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은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하길 요청하십니다.
상대가 원하는 사랑, 상대가 알아듣는 사랑을 말입니다.
내가 보고 자란 내식의 사랑이 아닌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이 되어라고
우리 모두에게 사랑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가족의 제사상의 직분이 사제직과 왕직, 부모로서 자녀를 훈육하는 예언직의 삶을
다시금 회복하길 요청합니다. 진정 아버지 본래의 축복권과 생명을 선사하는 회복하고 찾아가게 하는 교육입니다.
교육을 통해 변화되고자 한 열정을 잘 간직하시고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고 함께 행복을 누리며, 하느님 사랑에 일치하는 성가정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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